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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규제나 중앙기관의 통제를 받지 않는 탈중앙화폐 비트코인이 급락을 거듭하던 중 가상자산 관련 미국은행들의 파산 (실리콘밸리은행SVB,실버게이트)행렬에도 급등하며 연일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오후 4시 5분 기준 3천2백7십2만 8천 원으로 전날보다. 0.70% 상승했다. 13일 2천7백만 원 대를 맴돌던 비트코인이 다음날 3천4백4십3만 원까지 25% 상승했는데, 이는 중앙은행의 시스텝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져 그 불안감이 가상자산시장 기대를 키우고 미국 금리인상 조절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한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리서치 센터는 실리콘밸리뱅크(SVB) 사태 및 가상자산 전망 보고서에 이번 사태가 가상자산 시장에 미칠 영향을 1년간 진행된 미 연준의 급격한 긴축 통화 정책이 중요한 빌미를 제공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럽의 작은 섬나라 키프로스에서도 2013년 금융 위기가 있었다. 당시 20달러 수준의 비트코인이 키프로스 조치가 있었던 4월에 무려 13배나 폭등한 266달러로 급등했다.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대장주로 부상시킨 키프로스의 금융 위기와 현재 중앙은행들의 시스템 불안은 비슷한 시점에서 바라볼 수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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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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